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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한국인 첫 인터폴 총재 당선
  • 이지현 기자
  • 2018-11-22 17: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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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형사경찰기구(IC PO·인터폴) 신임 총재로 김종양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뽑혔다. 인터폴 총재로 한국인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 인터폴은 범죄 혐의자가 해외로 도피할 경우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회원국 간에 정보를 교환하고 외교적인 협조를 하는 조직이다. 회원국은 현재 194개국으로 본부는 프랑스 리옹에 있다.


제87차 인터폴 총회에서 발언하는 김종양 신임 총재. 경찰청 제공​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제87차 인터폴 총회 마지막 날인 21일(현지시간) 진행된 선거에서 김 신임 총재가 당선됐다. 김 총재는 “우리의 공동 목표인 ‘안전한 세상’을 위해 함께 가자”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인터폴 총재 임기는 원래 4년이지만 김 총재는 부패 혐의로 임기 중간에 물러난 전임자 멍훙웨이 전 총재의 잔여 임기만 채우게 돼 2020년 11월까지 2년간 총재로 일한다.

김 총재는 1985년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주재관, 핵안보정상회의 경찰준비단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맡아왔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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