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기록 세운 벤투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의 친선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무패 기록을 세웠다. 6경기 연속 무패(3승3무)로 대표팀 감독 역대 최다(가장 많음) 무패 기록을 세운 것.
이날 호주 브리즈번의 QSAC 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한국은 남태희, 황의조, 문선민, 석현준의 골로 4대 0의 대승을 거뒀다.
포르투갈 출신으로 8월부터 대표팀을 맡은 벤투 감독은 기성용, 손흥민과 같은 기존 대표팀 선수 외에 다른 선수들을 기용(인재를 씀)하면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다. 이에 1월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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