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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빌 게이츠가 똥을 들고 연설한 이유
  • 이지현 기자
  • 2018-11-08 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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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사람의 대변을 들고 연설을 해 화제다.

미국 CNN 방송은 “빌 게이츠가 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화장실 개선사업 박람회에서 대변을 들고 연설해 청중에게 충격을 주었다”고 최근 보도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화장실 개선사업 박람회에서 대변을 들고 연설하는 빌 게이츠. 베이징=AP뉴시스​

게이츠는 이날 연설에서 대변이 담긴 유리컵을 들고 나와 화장실 개선사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이 대변 안에 로타바이러스 200조 마리와 이질균 200억 마리, 기생충 알 10만 개가 들어있다”며 “화장실이 열악한 나라에서 이런 병원균들은 콜레라, 장티푸스, 설사 같은 질병을 일으켜 1년에 50만 명의 5세 이하 유아들이 목숨을 잃게 한다”고 말했다.

게이츠는 국제 보건·의료와 빈곤 퇴치 등을 위해 자신이 세운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7년 동안 화장실 위생 개선 연구 사업에 2억 달러(약 2237억 원)를 투자한 바 있다.

게이츠는 이날 물 없이 배설물을 깨끗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새로운 변기를 소개하기도 했다. 물 없이 하수관과 연결된 이 변기는 배설물을 태워 없애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 때문에 유해균은 모두 죽고 냄새도 나지 않는 것. 이 변기는 태양열을 이용하거나 자체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실제 보급되었을 때 유지비용도 적게 들 것으로 예상된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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