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산 남구 대연초 1)
나는 너와 함께 있을 거야
태풍이 온다고 해도,
미세먼지 나쁨 이어도
나는 너와 함께 있을 거야
너에게 불행이 오면
내가 가서 위로해줄게
행복이 오면 나도 함께 해줄게
나는 너와 함께 있을 거야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세연 어린이는 하늘에서 내리는 우박을 동시에 담았네요. ‘하늘에서 놀러온 친구’ ‘우박 엄마’처럼 우박을 의인화(사람에 빗대어 표현함)한 부분이 눈에 띕니다.
진 어린이는 다정한 마음을 동시로 표현했네요. ‘해줄게’ ‘있을 거야’를 반복해서 리듬감이 느껴집니다.
두 어린이 모두 참 잘했어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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