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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11월에 해골 닮은 소행성 지구로 다가온다
  • 장진희 기자
  • 2018-10-03 13: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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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해골을 닮아 ‘해골 소행성’이라고 불리는 ‘2015 TB145’이 다시 지구 근처로 온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제트추진연구소(JPL)는 2015 TB145가 오는 11월 11일 지구에 3800만㎞의 거리를 두고 접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름이 약 600m에 달하는 이 소행성은 지난 2015년 10월 미국 NASA 적외선 천문대(IRTF)에 의해 처음 발견됐다. 어린이들이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사탕을 받는 서양의 명절인 핼러윈(10월 31일)에 지구로 가까이 다가와 ‘핼러윈 소행성’이라고도 불린다.

핼러윈 소행성이라는 별명답게 레이더로 포착한 이 소행성의 모습은 마치 우주에 해골 하나가 떠다니는 것 같은 모양이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이 2082년경 다시 지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다.


소행성 ‘2015 TB145’의 그래픽 이미지. 스페이스닷컴 홈페이지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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