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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민 기자, 정승아인턴기자
  • 2018-09-06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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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을 때, 여행을 갈 때, 영화를 볼 때 아무런 정보가 없다면 이해하기 어렵지요. 그래서 우리는 어떤 일을 하기 전에 많이 알아보아야 해요. 많이 알게 되면 그만큼 더 폭 넓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궁궐이나 미술관을 가기 전 읽으면 좋을 책 두 권을 소개합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울의 다섯 궁궐 이야기, 유쾌발랄 궁궐여행

장르 정보글│주제 경복궁, 역사 │니케주니어 펴냄




임금과 그 가족이 지내던 집을 보통 궁궐이라고 하지요. 서울에는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덕수궁 등 궁궐 다섯 곳이 있습니다. 이 다섯 궁궐에는 우리가 배우는 조선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답니다.

왕자의 난이 일어났던 경복궁의 영추문, 정조가 세운 왕실의 도서관인 창덕궁의 규장각, 고종이 차를 마시던 곳인 덕수궁의 정관헌 등 이 책은 다섯 궁궐의 위치와 세워진 계기, 역사, 각 건물들의 역할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궁궐 구석구석에 깃든 한국사의 주요 사건들을 읽으며 시대적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화한 궁궐의 모습도 감상해 봅시다. 김경복 글, 김지애 그림. 13000


어린이를 위한 미술관 안내서

장르 정보글│주제 미술관, 감수성│논장 펴냄





미술관에 가본 적이 있나요? 알쏭달쏭한 그림, 처음 접하는 낯선 내용들에 긴장했던 경험이 있는 어린이가 있겠지요.

하지만 여러분 겁먹지 마세요. 이 책은 미술관에 갈 때 가장 필요한 건 이라고 합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작품을 읽고, 작품을 보며 떠오른 생각들을 입으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라고 일러줘요. 어렵지 않지요?

이 책은 미술관에 가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은지도 알려줍니다. 미술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정보를 살펴보면 좋답니다. 기획 전시나 특별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확인하세요. 김희경 글, 안은진 그림. 13000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정승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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