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오늘의 뉴스] 외국인의 눈으로 본 한국, 1등 수상작은?
  • 장진희 기자
  • 2018-09-04 13:57:19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외국인이 본 한국...얼큰한 부대찌개 '후루룩'

 
꽃잎으로 한복 치마를 표현한 멕시코 참가자의 작품(왼쪽). 한글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표현한 우크라이나 참가자의 작품.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외국인이 바라본 한국문화는 어떤 모습일까?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아래) 해외문화홍보원과 외교부가 ‘한국’을 소재 한 국제 콘텐츠 공모전인 ‘2018 토크토크 코리아’ 수상작을 최근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은 ‘현지에서 체험하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5가지 분야인 △한국 음식 △한국 미용과 스타일 △한국 음악과 드라마 △기타(한글·한복·태권도 등) △한반도 평화(특별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다.

각 분야 당 25개(총 125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는데 각 분야의 우승자에게는 4박5일 간 한국을 여행할 기회가 주어진다.

한국 음식 분야의 우승작으로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여성에게 한국문화 전도사들이 얼큰한 부대찌개를 만들어 위로하는 내용의 인도네시아 참가자가 만든 웹툰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 미용과 스타일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한복 치마를 다양한 종류의 꽃잎으로 표현한 디자인 작품(멕시코 참가자)이 선정됐다.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노래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재구성한 영상(미국 참가자)은 한국 음악과 드라마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밖의 우승작으로는 한국어 교육 센터에서 배운 한글의 아름다움을 조화롭게 표현한 그림(우크라이나 참가자)이 기타 분야에서, 직접 만든 한국의 가을 배경을 활용해 남북 동포의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프랑스 참가자)이 한반도 평화 분야에서 선정됐다.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