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울산 남구 신정초 2)
작품을 감상하고 나서
현지 어린이는 여름방학에 신나게 물놀이를 즐긴 모습을 그림으로 그렸네요. 물 속 어린이들의 표정과 동작이 다채롭습니다.
연우 어린이는 아무도 없는 놀이터에서 놀았던 경험을 동시에 담았네요. ‘나뭇잎과 내 등이 마주쳤다’ ‘까치와 곤충들이 내 엉덩이를 때린다’와 같은 표현이 참신합니다.
도윤 어린이는 엄마의 흰머리를 뽑으며 든 생각을 동시로 나타냈네요. 도윤 어린이의 말투와 생각을 그대로 담아 생생하게 감정이 전해집니다.
세 어린이 모두 참 잘했습니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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