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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1회용품 그만!’ 폐현수막·재활용품 옷 입고 패션쇼
  • 심소희 기자
  • 2018-08-27 11: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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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현수막·재활용품 옷 입고 패션쇼

서울시가 환경시민단체 8곳과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5대(컵·빨대·비닐봉투·배달용품·세탁비닐) 1회용 플라스틱 안 쓰기 시민실천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으로부터 자유로운 도시, 서울’을 목표로 시민실천운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26일 오후 1시 광화문광장(서울 종로구)에서 열고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시민실천운동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다음과 같다. △하나, 1회용 컵은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둘, 1회용 플라스틱 빨대는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셋, 1회용 비닐봉투는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다 △넷, 가정에서 음식물 배달시 1회용품을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다섯, 세탁비닐을 요구하지도 사용하지도 않는다.

이날 발대식에선 시민 모델들이 폐현수막과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옷을 입고 패션쇼를 하는 ‘장바구니 패션쇼’도 열렸다.

시민실천운동은 1, 2개의 환경시민단체가 5대 실천과제를 하나씩 전담해 진행할 계획이다. 

5대 실천과제는 △1회용 컵 사용하지 않기(여성환경연대·서울환경운동연합) △1회용 빨대 사용하지 않기(여성환경연대·서울환경운동연합) △1회용 비닐봉투 사용하지 않기(서울시새마을부녀회·전국녹색가게운동협의회) △1회용 배달용품 사용하지 않기(녹색미래·자원순환경제사회연구소) △1회용 세탁비닐 사용하지 않기(한국여성소비자연합·자원순환사회연대)다.




26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패션쇼. 서울시새마을부녀회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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