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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순천 전역,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 장진희 기자
  • 2018-07-26 14: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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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가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지난 25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에서 열린 제30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계획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순천시 전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는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다.

순천만습지에는 흑두루미, 노랑부리저어새, 흰발농게, 붉은발말똥게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생물을 포함해 수백여 종의 다양한 생물이 서식 중이다.

특히 람사르습지(람사르협회가 전 세계 습지 중 중요성을 인정해 보호하는 습지)로 지정된 순천만습지 등은 생물권보전지역 중에서도 핵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핵심구역은 엄격히 보호돼야 하나, 서식지 파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조사연구 및 교육은 가능한 지역이다.


순천만습지에 사는 흑두루미. 순천시 제공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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