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이 정확히 어떤 로봇이고, 무슨 기능을 하는지 어동이와 어솜이의 대화를 통해 알아봅시다.

어동이: 어솜아, 너 챗봇이 정확히 뭔지 아니?

어솜이: 챗봇은 기본적으로 AI와 메신저를 합친 기술이라고 보면 돼. 쉽게 말해서 사람과 채팅할 수 있는 로봇이라고 할 수 있지.

어동이: 그렇구나. 그럼 챗봇은 어떻게 작동하는 거야?

어솜이: 챗봇은 AI를 기반으로 작동하는데, 이용자의 질문에 따라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해서 상황에 맞는 대답을 할 수 있는 로봇이야.

어동이: 네 설명 덕분에 이해가 잘 됐어. 그렇다면 챗봇은 어디에서 볼 수 있어?

어솜이: 최근에는 많은 기업들이 사람 직원이 하던 1대1 상담 시스템을 대체하기 위해 챗봇을 사용하고 있어. 주로 온라인 쇼핑몰 업체들이 챗봇을 이용해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을 추천해서 실제 구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민원 상담에 챗봇을 도입하기도 해. 대구시는 ‘뚜봇’이라는 챗봇을 이용해 시민들의 질문을 응대(응하여 상대함)하고 있지.

어동이: 챗봇이 벌써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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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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