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그림책│주제 여행, 공항, 직업│현암주니어 펴냄
주인공 퍽은 여행 가기 전 부푼 마음을 안고 공항을 찾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에 거쳐야 할 단계가 많습니다. 커다란 가방은 짐을 싣는 비행기에 따로 보내야 합니다. 짐을 보내고 나니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거쳐야 하네요.
드디어 퍽이 비행기에 탔더니 이번에는 승객들이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승무원들이 눈에 띕니다. 퍽이 타고 갈 비행기 운전은 면허증이 있는 기장과 조종사들만이 할 수 있답니다.
퍽은 공항에서 비행기에 오르기 전까지 다양한 직원들을 만나며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해 이해하게 됩니다. 실제로 공항은 출입국심사 직원, 보안검색요원을 비롯해 승무원, 비행기 조종사, 항공정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일하는 공간입니다. 여행을 향한 설렘이 가득한 공항에서 일하고 싶은 친구들이라면 읽어보길 권합니다. 안나카린 가르하믄 글·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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