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 현대차 타고 달린다
우리나라 자동차 제조기업인 현대자동차의 자동차들이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신스틸러(scene stealer·영화 등에서 훌륭한 연기나 독특한 개성으로 주목을 받는 조연)로 등장해 화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위해 제작된 벨로스터 앤트맨카.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4일 개봉한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12세 관람)에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코나, 싼타페가 등장한다.
이 영화를 위해 제작된 ‘벨로스터 앤트맨카’는 영화의 배경인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구불구불한 골목을 달리며 추격전을 펼친다. 특히 이 차는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능력으로 적을 따돌려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코나와 싼타페 역시 영화 속에서 주요 등장인물이 직접 운전하는 차로 등장해 변화무쌍한 크기를 선보인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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