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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나온 책] 독서로 채소와 친해지자!
  • 김보민 기자, 서진명인턴기자
  • 2018-06-28 09: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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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친구들을 만나요

여러분은 식물을 좋아하나요?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에는 관심이 적고, 채소는 맛이 없다는 편견에 채소를 멀리하는 사람도 적지 않지요.
다음 두 책을 읽으며 나무와 채소에 대해 알아보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봄·여름·가을·겨울 나무도감

장르 정보글│주제 나무, 꽃│진선아이 펴냄

여러분은 집 근처 길가에 심겨 있는 나무들의 이름을 알고 있나요? 나무는 우리가 내뱉는 이산화탄소를 마시고 산소를 배출함으로써 공기를 정화(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함)해주는 동시에 길거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역할도 하지요.

이 책은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대표적인 나무 56종의 사계절 모습을 관찰한 책이에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별로 나무가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 모습을 사진을 통해 자세히 보여주지요.

나무는 정화작용과 관상용(두고 보면서 즐기는 데 씀)으로만 쓰일까요? ‘오디’라고 불리는 열매를 맺는 산뽕나무는 열매는 날로 먹거나 잼으로 만들고 잎으로는 누에를 길러서 비단 옷감을 얻는다고 해요. 이처럼 생활에서 요긴하게 쓰이는 나무들에는 무엇이 있는지도 알아봅시다. 윤주복 글, 김명곤 그림. 1만5000원​






야채 특공대

장르 동시집│주제 채소, 요리│가문비어린이 펴냄

채소를 왜 먹어야 할까요? 채소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비타민B, C, E 등이 들어있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채소의 생김새나 맛 때문에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도 있습니다. 그런 어린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세요. 이 책은 채소를 소재로 한 동시 20편을 통해 채소의 종류를 알아보기도 하고, ‘호박 라떼’와 같이 부모님과 함께 만들어볼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알기 힘든 죽순이나 토란 등의 채소가 어떻게 자라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적혀있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질 기회를 주지요.

‘마늘 형제를 제일 환영하는 음식 친구는 누구일까요’와 같은 수수께끼를 책을 읽으며 풀어보세요. 채소와 금세 친해지게 될 거예요.

김이삭·조소정 시, 우형순·권유진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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