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창작동화│주제 난민│이마주 펴냄
주인공 라마는 고향 집에서 보냈던 평화로운 날들을 떠올립니다. 수탉의 울음소리에 잠에서 깨어나 직접 키운 토마토로 아침을 먹는 그런 날들 말이지요.
전쟁이 온 나라를 덮친 날부터 라마는 이런 일상과는 먼 하루하루를 보냅니다. 폭탄으로부터 안전한 곳을 찾아 떠났기 때문이지요. 계속되는 피난에 먹을 것은 점점 줄어들고 다리는 움직일 힘조차 없습니다. 라마와 가족들은 과연 예전처럼 웃고 떠들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고향을 떠나야 하는 난민들에 대해 생각해봅시다. 마그리트 루어스 글, 니자르 알리 바드르 사진·아트워크. 95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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