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세상
  •  [2018 문예상 6월 후보/동시] 강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6-19 09: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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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종현(전남 곡성군 석곡초 5)

누구나 강을 본 적이 있다

그때 우리는 이렇게 말한다

물에다 발을 담그는 친구도 있고

올챙이를 잡는 친구도 있다

하지만 나는 하고 싶은 게 없다

친구들 따라 행동할 수도 있지만

나는 내 스스로 노는 방법을 찾고 싶다

그게 뭘까 아직도 생각 중이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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