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음악극 ‘고양이 학교’
국내 최초의 연작 판타지 동화 ‘고양이 학교’가 같은 이름의 가족 음악극으로 재탄생했다. 가족 음악극 고양이 학교는 6월 24일까지 동양예술극장(서울 종로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고양이 학교 공연 모습. 극단 웃는고양이 제공
고양이 학교의 신입생 버들이는 학교에서 어둠의 신을 무찌를 마법과 2000년 동안 비밀에 부쳐진 수정동굴의 역사를 배운다. 수정동굴은 접근이 금지된 무시무시한 공간. 그러던 어느 날 버들이와 친구들은 수정동굴에 갔다 오는 것으로 내기를 하고, 고양이들은 동굴 속으로 들어가던 중 이상한 소리를 듣게 된다. 과연 수정동굴 안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고양이들의 여정을 보며 생명의 소중함과 인간과 자연이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자. 관람료 3만 원
▶어린이동아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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