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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문예상 5월 후보/산문] 5월의 놀이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5-29 09:3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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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경기 군포시 군포초 4)

5월의 놀이터는 상쾌하다. 나무는 커다랗고 연둣빛이 난다. 하늘은 눈부시게 파랗고 맑다. 바람은 부드러워 기분이 좋아진다.

아파트 뒷문으로 나오면 작은 놀이터가 나온다. 선생님과 함께 나와 그네를 탔다. 나는 힘껏 발을 굴러서 선생님보다 높게 올라갔고, 아주 멀리 나아갔다.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또 가위바위보로 계단 오르내리기 시합을 했다. 선생님은 자꾸 주먹만 내서 한 칸밖에 못 올라가셨다. 나는 계속 이겨서 계단을 여러 번 오르락내리락 했다. 힘들지 않고 자꾸만 웃음이 나왔다.

5월의 놀이터에서 선생님과 함께 있으니 마음이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또 놀이터에 나와 함께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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