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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고대 로마의 검투사가 돌아온다
  • 이지현 기자
  • 2018-05-15 17: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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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를 상징하는 건물 콜로세움에 검투사가 돌아온다. 검투사는 로마 제국 당시 널리 유행했던 사람과 사람, 사람과 동물 사이의 전투 참가자.

영국 일간신문 더 타임스는 “콜로세움 고고학공원의 계획에 따라 콜로세움에서 고대 로마의 검투사 경기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최근 전했다.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이탈리아 관광청 홈페이지​

콜로세움은 70년경 로마 베스파시아누스 황제에 의해 세워진 원형 경기장이다. 이곳은 검투사들의 대결과 동물 사냥 등 호화로운 구경거리가 펼쳐지던 곳. 고대 검투사들은 목숨을 걸고 싸운 뒤 패자를 관중의 환호성이나 황제의 의견에 따라 목숨을 끊기도 해 당시 경기가 잔인하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콜로세움 검투사 경기는 서로마의 황제 호노리우스가 금지한 이후 1500여 년 전부터 열리지 않았다.

매년 6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곳에서는 앞으로 검투사의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경기를 재현할 계획이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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