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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일론 머스크의 초고속 터널 내부는?
  • 이지현 기자
  • 2018-05-13 10:3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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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초고속 터널 공개

도심의 교통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초고속 지하터널의 영상이 공개됐다.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11일(현지시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그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시에 만들고 있는 초고속 지하터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머스크는 SNS를 통해 “LA 지하터널이 거의 완공됐다. 최종 규제 승인을 기다리는 몇 달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탑승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시에 건설 중인 초고속 지하터널. 일론 머스크 인스타그램 캡처

머스크는 2016년 로스앤젤레스 지하터널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지하터널에서 전기로 움직이는 스케이트 날이 달린 고속차량을 이용해 시속 240㎞로 이동 가능한 교통수단을 만들겠다는 것. 현재 그가 세운 건설회사인 보링 컴퍼니가 시공을 맡고 있다.  

이날 머스크가 공개한 부분은 웨스트 로스앤젤레스와 잉글우드 사이를 잇는 4.3㎞ 구간이다. 그는 “지하터널 이용요금이 버스 이용요금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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