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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History] 문 대통령처럼 훈민정음 앞에 앉아볼까?
  • 심소희 기자
  • 2018-05-10 14: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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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소장품 특별전…역사적인 자리에 앉아볼까?

청와대는 이번 전시를 하루 앞둔 8일, 추가 작품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이 작품에 앉아서 사진도 찍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도대체 어떤 의미가 담긴 작품일까요? 어동이와 어솜이의 이야기를 읽어봅시다.​

지난달 27일 남북 정상회담 때 판문점 평화의집 접견실에 마련됐던 김중만 작가의 ‘훈민정음’과 의자. 청와대 제공


어솜이: 와! 이것 좀 봐. 지난달 27일 열렸던 남북 정상회담 때 판문점 평화의 집 1층 접견실에 걸렸던 김중만 작가의 ‘훈민정음’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앉았던 의자잖아? 우리 직접 앉아보자.

어동이: 오, 정말 그렇네. 이 작품은 세종대왕기념관이 소장한 ‘여초 김응현의 훈민정음’을 김중만 작가가 재해석한 작품이야.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때 훈민정음 본문 가운데 파랗게 칠해진 ‘사맛디(서로 통함)’의 자음 ‘ㅁ’이 자신의 성을, 붉게 칠해진 ‘맹가노니(만드니)’의 자음 중 ‘ㄱ’이 김 위원장의 성을 상징한다고 김 위원장에게 설명하기도 했었지.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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