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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문예상 5월 후보/산문] 강아지도 생명이 있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8-05-08 09: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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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찬(경기 수원시 율현초 3)

나는 개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키우고 싶다. 그런데 엄마가 반대를 하셔서 못 키우고 대신 병아리를 키운다. 병아리 때문에 외롭지 않지만 그래도 강아지를 정말 키우고 싶다.

예전에 개는 가축이라고 여겨서 밖에서 키웠다. 요즘은 집안에서 키우고 사람과 더불어 사는 동물이라고 해서 ‘반려견’이라고 한다.

강아지는 우리가 학교에 갔다가 집에 오면 꼬리를 흔들며 반겨 주고, 여러 애교를 부려서 귀엽고 사랑스럽다. 반면에 털이 많이 날려서 알레르기 있는 사람한테는 힘들고, 많이 짖으면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줄 수 있다.

강아지를 키울 때 강아지가 생명이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잘 키워야한다. 그래서 폭력을 쓰지 말아야 하고, 아프거나 아무데나 대소변을 눈다고 해서 버리면 절대 안 된다. 만약에 그러면 양심이 없는 거다. 먹이도 잘 주고, 산책도 자주 시켜 주며 많이 예뻐해 주는 사람이 강아지를 키우면 좋겠다.

‘비글’이라는 강아지는 착해서 실험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한다. 실험에서 다 쓰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한다. 참 불쌍하다.

앞으로는 버려지거나 불쌍하게 죽는 강아지가 없었으면 좋겠다. 개를 키울 생각이 있는 사람들은 유기견을 데려가서 함께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




▶어린이동아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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