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뉴스
  • [뉴스 브리핑] 세계유산 될 불교 사찰은 어디?
  • 김보민 기자
  • 2018-05-07 14:12:25
  • 인쇄프린트
  • 글자 크기 키우기
  • 글자 크기 줄이기
  • 공유하기 공유하기
  • URL복사

우리나라 절, 세계유산 된다…통도사 부석사 법주사 대흥사 등재권고

우리나라의 산사(산 속에 있는 절)의 유네스코(UNESCO·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 세계문화유산 등재(올림)가 확실시된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심사하는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로부터 받은 심사평가서에 따르면 등재를 신청한 우리나라 사찰(절) 7곳 중 4곳의 등재가 권고됐다”고 최근 밝혔다. △통도사(경남 양산시) △부석사(경북 영주시) △법주사(충북 보은군) △대흥사(전남 해남군)는 7세기 이후 한국 불교의 전통을 오늘날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점에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


영주 부석사. 뉴시스


한편 등재 권고 대상에서 빠진 △봉정사(경북 안동시) △마곡사(충남 공주시) △선암사(전남 순천시)는 문화재청이 보완자료를 마련하고 위원국을 설득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7곳의 사찰 모두가 등재될 수 있도록 힘쓸 예정.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6월 바레인에서 열리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권지단
  • 댓글쓰기
  • 로그인
    • 어동1
    • 어동2
    • 어동3
    • 어동4
    • 어솜1
    • 어솜2
    • 어솜3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

NIE 예시 답안
시사원정대
  • 단행본 배너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