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이 등하굣길 지킨다
등하굣길 안전을 드론(무인기)이 맡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경기 고양시와 함께 드론과 스마트시티를 이용해 도시를 재생시키는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 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드론 안심형 도시재생 사업 중 하나인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는 드론을 이용해 카메라로 촬영하면서 어린이와 여성·노인의 안전을 확인하고, 범죄나 화재 같은 긴급 상황이 일어나면 경찰서·소방서 등에 알려 대처하도록 하는 것.
△골목길 방범(범죄가 생기지 않도록 미리 막음) 순찰 △등하굣길 순찰‧납치 방지 △화재감시‧소방지원 △안심귀가 동행‧조명‧녹화 등이 있다. 이 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의 개념도. 국토교통부 제공
[한 뼘 더] ‘스마트 드론 지킴이 서비스’에는 등하굣길 지킴이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 드론에 어떤 추가 기능이 있으면 좋을까요? 드론에 노래가 나오도록 하는 방법도 있겠지요. 드론의 추가 기능을 다음 드론 그림에 자유롭게 표현해보세요.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서진명인턴기자 jms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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