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과 이이는 조선의 유학자로, 조선이 중요시했던 학문인 성리학을 발전시킨 인물들입니다. 이황의 ‘성학십도’와 이이의 ‘성학집요’는 성리학을 바탕으로 임금에게 훌륭한 군주가 되는 법을 정리한 책이지요. 다른 사람에 대한 사랑과 배려, 매 순간 노력하는 것 등 오늘날에도 중요하게 생각되는 가치를 담고 있어요.

내시인 꼼지와 나인인 엄지는 이 박사를 만나 성학십도와 성학집요에 대해 배우게 됩니다. 꼼지와 엄지의 이야기를 통해 고전을 재미있게 공부해봅시다. 윤상석 글, 김기수 그림. 1만1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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