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진흥원, 영양체험교육 진행
서울시교육청 소속 학교보건진흥원은 3월 12일부터 11월 23일까지(방학기간 제외) 학교보건진흥원 1층에서 유치원(6, 7세)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영양체험관’을 운영한다.
영양체험관은 식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위생, 건강에 필요한 식품을 합리적으로 선택하도록 하는 등의 성장단계별 맞춤식 영양체험교육을 하는 곳이다. 체험관은 2008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2018년에는 “신나는 영양나라 대탐험”이라는 주제로 9개의 체험교육이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에는 △음식이 우리 몸에 들어와서 소화되는 과정 △5군 영양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정보 △식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 △비만조끼 체험 △체지방분석기를 통한 체성분 검사 △올바른 손 씻기 및 건강 율동 등이 있다.
또한 영양교육을 위한 퀴즈 활동지 풀이, 인형극 체험하기 등과 연계해 진행한다.
아울러 영양체험관에 참가한 유치원·학교에 교육용 오프라인 게임보드판 교구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양체험교육을 받는 어린이들
▶어린이동아 최지현인턴기자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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