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정보글│주제 전통시장, 역사│분홍고래 펴냄
전통시장은 매일 열려 있는 대형마트와는 다르게 과거에는 5일 또는 7일에 한 번 열렸어요. 우리나라 최초의 5일장은 1470년 전남 나주시에서 열렸던 시장이라고 해요. 극심한 흉년이 들자 나주 사람들이 5일에 한 번씩 모여 서로 남는 것을 교환했고, 이것이 주변으로 퍼졌다고 합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지금도 운영되고 있는 전통시장을 돌아다니며 어르신들과의 대화를 통해 모은 전통시장의 역사를 담은 책이에요. 전통시장에 얽힌 이야기를 읽어보며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등의 속담과 그 뜻도 익힐 수 있어요. 정인수 글, 최선혜 그림. 1만3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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