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
무시무시한 티라노사우루스가 눈앞에 등장한다면?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가 3월 4일까지 무대에 오른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나래·고봉 남매가 학교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연사 박물관에 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도둑들이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을 훔쳐가고, 나래와 고봉은 도둑맞은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을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다.
뮤지컬 ‘공룡이 살아있다’의 공연 모습. 컬처마인 제공
무대 위에 거대한 공룡 뼈들이 등장하며 화려한 배우들의 아크로바틱(곡예) 안무도 펼쳐진다. 티라노사우루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사랑의 중요성도 일깨워준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 관람료 4만4000∼6만6000원.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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