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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한파 ‘Hello’ 미세먼지 ‘Bye’
  • 이채린 기자
  • 2018-01-22 13: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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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오고 미세먼지 물러난다..초급

동장군(강추위를 장군에 빗댄 말)이 돌아오면서 지난주 수도권을 뒤덮었던 미세먼지가 물러난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서울의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25일은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 27일까지 중부 지방의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22일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강해지는 23일부터 한반도 상공의 대기 정체(한자리에 머무름)가 해소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진다”고 밝혔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았던 이유 중 하나는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약해 대기가 정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거센 찬바람을 몰고 다니는 시베리아 고기압이 주춤하면서 미세먼지가 흩어지지 못하고 머물러 있었던 것. 23일부턴 시베리아 고기압의 세력이 거세지면서 강추위가 찾아오지만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빠져나간다. 23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이나 ‘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의 한 거리에서 두꺼운 옷차림을 한 시민들. 뉴시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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