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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2000㎞ 달린 첫 여군 전차 조종수
  • 심소희 기자
  • 2018-01-17 15: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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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이 창설된 이후 71년 만에 처음으로 여군 전차 조종수가 나와 화제다. 전차는 위력이 큰 포나 기관총 등을 탑재하고, 두꺼운 장갑(적의 총포탄을 막기 위한 특수한 강철판)으로 이루어진 차로 ‘탱크’라고도 불린다.

육군은 “여군 최초, 전군 유일의 여군 전차 조종수인 임현진 하사(24)가 15일부터 4박 5일간 진행하는 혹한기 훈련(군대에서 추운 겨울에 야외에서 하는 군사훈련)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 한신대대 소속인 임 하사는 경기 포천시 일대 훈련장에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전차 조종수로 선발된 임 하사는 지금까지 K1A2 전차를 무려 2000㎞나 조종했다. 2015년 9월 기갑병과 여군 부사관직에 임명된 그는 같은 해 12월 전차 포수 임무를 맡은 뒤 능력을 인정받아 조종수로 선발됐다.​




K1A2 전차 위에 선 임현진 하사. 육군 제공


▶어린이동아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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