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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서울대 학생들의 아이디어, 트램펄린으로 치과 치료를!
  • 이지현 기자
  • 2017-12-26 18: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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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학생들이 탄자니아 어린이들의 치과 치료를 돕기 위한 장비를 개발해 화제다.


압축 공기를 생산하는 트램펄린. 서울대 제공​

서울대는 “공과대학의 2학기 한 수업에서 기계항공공학부 김재인 씨를 팀장으로 한 학생들이 치과 치료에 필수적인 압축공기를 생산하는 트램펄린을 개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 트램펄린 위에서 어린이들이 뛰어놀면 치과용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압축공기가 생산된다. 탄자니아처럼 의료용 압축공기를 가져가기 어려운 지역에 이 트램펄린을 설치하면 치과 치료를 도우면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도 만들 수 있는 것.

탄자니아 지역은 지하수의 높은 불소 농도와 열악한 치과 의료 수준 때문에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이 좋지 못하다. 이 트램펄린은 내년 1월 서울대 글로벌사회공헌단의 탄자니아 치과 치료 봉사 활동에서 직접 사용될 예정.​

▶어린이동아 이지현 기자 easy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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