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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난감 대결하며 가족사랑 키워요”…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 김보민 기자
  • 2017-12-26 13: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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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현장

“타이니소어 고~!”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전 코엑스(서울 강남구) 1층 B홀에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의 시작을 알리는 가족들의 함성소리가 울려 퍼졌다.

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이날 코엑스에서 개최한 ‘공룡메카드와 함께하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에는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참가자 3500명을 포함해 함께 온 가족들과 친구들, 당일 방문객 등 총 3만여 명이 몰렸다.


공룡메카드 배틀 체험을 하는 어린이들. 손오공 제공

자연스럽게 공룡 익혀요

이날 행사에서는 공룡을 주제로 한 완구인 공룡메카드가 특히 주목을 끌었다. 트리케라톱스, 티라노사우루스, 프테라노돈 등 친숙한 공룡부터 파키리노사우루스, 딜로포사우루스 등 생소한 공룡까지 다루는 공룡메카드는 어린이가 6500만 년 전 지구의 모습을 상상하고 공룡의 이름, 특징, 습성 등 관련된 과학지식을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장난감.

어린이들에게 공룡메카드를 이용한 대결에 관한 규정을 세세하게 가르쳐주는 ‘공룡메카드 배틀존’과 행사장 곳곳에 숨어있는 다양한 종류의 미니공룡을 찾는 ‘타이니소어를 찾아라’ 이벤트는 색다른 공룡 배틀 체험과 채집 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해 이날 큰 인기를 얻었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어린이들이 공룡을 놀이를 통해 재미있게 접하면, 다양한 공룡의 특징 및 과학적인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으며 나아가 흥미와 상상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된 ‘터닝메카드 2017 테이머 챔피언십’ 또한 부모님과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참여하는 가족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와 상관없이 함께 즐기고 서로 응원하며 온 가족이 장난감으로 한마음이 되는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민석 군(서울 강동구·7)은 “지난해에는 아빠와 대회에 참여한 후 올해는 엄마와 한 팀으로 참여하게 되었다”면서 “엄마, 아빠가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에 대해 관심을 보이니 행복했고, 함께 가지고 놀면서 친구처럼 대화가 통해서 더 좋았다”고 말했다.



신나는 체험 펼쳐져

대회에 참여하지 않아도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됐다. 터닝메카드R 체험존에서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선보였던 RC카 놀이를 다양한 게임으로 즐길 수 있었으며 소피루비 코너에서는 ‘화장품 궁전 메이크업 세트’ 등 소피루비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었다.



뮤지컬 헬로카봇 팀의 싱어롱 쇼

가족들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과 2018년 새해 소망을 적는 소원트리를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겼다. 인기 캐릭터 및 산타클로스 퍼레이드뿐 아니라 뮤지컬 헬로카봇 팀과 소피루비 팀의 싱어롱쇼,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 주제곡(OST) 공연 등 신나는 어린이 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어린이동아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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