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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뉴스] ‘김연아 이후 최고점’ 유영…해적으로 변신
  • 이채린 기자
  • 2017-12-04 17: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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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대회에서 연기를 펼치는 유영​. 뉴시스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13·과천중)이 김연아 이후 국내 대회 최고점을 따내면서 ‘제2의 김연아’로 떠올랐다.

유영은 3일 목동아이스링크(서울 양천구)에서 평창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17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의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0.10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얻은 67.46점을 더해 총점 197.56점으로 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이날 해적으로 분장한 유영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제곡에 맞춰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 기술점수 71.03점과 예술점수 59.07점을 받았다. 유영이 기록한 총점 197.56점은 김연아 이후 국내 대회에서 기록된 최고 점수다. 지금껏 김연아 이후 최고 점수는 김예림이 따낸 193.08점이었다.

하지만 13세인 유영은 나이 제한(올해 7월 1일 기준으로 만 15세 이상 선수만 출전)에 걸려 이번 평창 올림픽엔 나갈 수 없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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