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대한민국이 F조로 뽑힌 모습. 모스크바=AP뉴시스
한국이 내년 러시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에서 축구 강국인 ‘독일’, ‘멕시코’, ‘스웨덴’과 같은 조가 돼 험난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서 우리나라는 F조로 뽑혔다.
F조엔 FIFA 랭킹 1위인 독일, 16위인 멕시코, 18위인 스웨덴이 있다. 우리나라 랭킹은 59위. 특히 독일은 월드컵 우승을 4차례 차지한 팀이다.
한국은 내년 6월 18일 스웨덴과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첫 경기를 펼친다. 2차전은 6월 24일 멕시코와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3차전은 6월 27일 독일과 카잔 아레나에서 치른다.
▶어린이동아 이채린 기자 rini1113@donga.com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