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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민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연극교실 발표회 열리다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2-20 22: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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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서울강월초 연극교실 학생들이 연극을 발표하고 있다
 
 

어린이 기자의 글

 

10일 서울 양천구 서울강월초(교장 남기열 선생님)의 오감생생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우렁차고 또랑또랑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토요 방과후학교인 연극교실의 3∼5학년 친구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선생님과 함께 준비한 연극이 시작되고 있었던 것.

 

이날 어린이들이 발표한 연극은 ‘별주부전’이었다. 연극에서 쓴 소품, 음악 등은 학생들이 직접 고르고 만들어서 준비한 것이다.

 

대사를 틀려 당황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해 연극을 마쳤다. 연극을 지도한 이효임 선생님은 “10번의 수업을 했는데도 이렇게 연극을 잘 해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연극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항상 자신 있게 지내라”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양천구 서울강월초 4 양지윤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지윤 기자, 안녕하세요!

 

서울강월초에서 열린 연극교실 발표회를 취재하고 기사를 썼네요. 기사의 첫 문장에 ‘어린이들의 또랑또랑하고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왔다’고 표현해 독자의 궁금증을 자극한 점이 좋습니다. 누가, 어떤 연극을 공연했는지도 구체적으로 잘 썼어요. 참 잘했어요. 짝짝짝!

 

지윤 기자의 기사가 더욱 완벽해지기 위한 비법을 한 가지 알려드릴게요. 이날 발표한 연극은 ‘별주부전’이었지요. 이 기사를 읽고 ‘별주부전은 어떤 내용이지?’라고 독자들이 궁금해 할 수 있겠지요.

 

‘별주부전은 아픈 용왕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뭍에 온 자라와 꾀 많은 토끼의 이야기이다’라고 덧붙여주면 좋겠지요.

앞으로도 지윤 기자의 생생한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김보민 기자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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