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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의 무인택시 가상도. 에어버스 블로그 캡처 |
프랑스의 항공기 제작회사인 에어버스가 “하늘을 나는 무인택시를 2020년에 내놓겠다”고 밝혀 화제다.
에어버스는 최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와 조종사가 필요 없는 1인용 무인택시를 2020년까지 개발하겠다”면서 무인택시의 가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무인택시는 헬리콥터처럼 수직으로 이착륙(땅에서 떠오르고 내림)하며, 스스로 장애물과 다른 비행기를 피해 날 수 있다.
에어버스의 최고경영자(CEO)인 톰 엔더스는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택시를 예약하고, 집 앞에서 조종사 없이 하늘을 나는 택시를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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