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고려 불화인 ‘수월관음도’가 공개됐다. 14세기 고려 불화인 수월관음도에는 미소를 띤 관음보살이 가운데 있고, 왼쪽 아래에는 깨달음을 구하는 선재동자(불교 ‘화엄경’에 나오는 동자)가 그려져 있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일본에 있던 이 그림을 사들여 국립중앙박물관에 寄贈했다. 다음달 1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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