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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 브리핑] [뉴스브리핑]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 ‘최대 위기’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10-12 21: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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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동아일보 자료사진
 
 
 

삼성전자가 새롭게 내놓은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를 단종(생산을 중단함) 시키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계 1위 스마트폰 제조업체로서의 위상이 흔들릴 위기에 처했다. 이미 구입한 갤럭시노트7의 교환이나 환불은 오늘(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입처에서 가능하다.

 

8월 19일 출시된 갤럭시노트7은 세계 10여 개국에서 큰 인기를 끌며 팔렸다. 사람의 눈동자를 구분해 인증하는 ‘홍채인식’ 같은 혁신 기술을 선보였기 때문.

 

출시 5일 만에 이 제품의 문제가 처음으로 드러났다. 국내에서 이 제품을 충전하던 중 불이 났다는 내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것. 다른 나라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하자 삼성전자는 9월 2일 갤럭시노트7을 리콜(기업이 제품의 문제를 발견하여 이에 대한 보상을 취하는 조치) 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이미 구입한 갤럭시노트7을 신제품으로 교환해주었다. 하지만 새로 교환한 제품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자 단종을 결정한 것.

 

전문가들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맞닥뜨렸다”면서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기느냐가 삼성전자의 앞으로 스마트폰 사업의 성패(성공과 실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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