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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 모습. 종로구청 제공 |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서울 곳곳에서 한글과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립한글박물관에서는 8, 9일 ‘한글 한마당 축제’를 연다. ‘전통 국악 공연’과 ‘한글 랩 따라 부르기’ 등 흥을 돋우는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에서는 ‘한글 글짓기 대회’와 ‘한글 지식 겨루기’처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회도 열린다.
서울 종로구는 17일까지 세종마을(세종대왕이 태어나고 성장했던 종로구 청운효자동과 사직동) 일대에서 ‘세종마을 세종주간 축제’를 연다. 특히 한글날인 9일 오후 3시부터는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경복궁 흥례문에서 출발해 광화문을 거쳐 세종마루 정자까지 이어지는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펼쳐진다.
▶이원상 기자 leews1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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