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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해수욕장의 수질과 백사장의 오염도를 홈페이지를 통해 알린다.
해양수산부는 “전국의 258개 해수욕장의 바닷물 수질과 백사장 모래의 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기준치를 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홈페이지(www.meis.go.kr)의 ‘해수욕장 환경정보’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수질조사는 2주에 한 번 실시된다. 장염 등을 일으키는 장구균, 대장균이 기준치를 넘으면 해당 해수욕장에 ‘입욕금지’ 표지판을 설치하고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이용객에게 안내한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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