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석 준아키텍츠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할아버지와 할머니, 어머니와 아버지, 친척까지 모두 함께 살기 위해서는 어떤 집을 지어야 할까요?
각자 자신의 일에 몰두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도 필요하고 다함께 모여 소통을 할 공간도 필요하지요. 아주 큰 돈을 들여 넓은 집을 지으면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사용할 수 있는 예산과 공간이 제한되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김현석 준아키텍츠 대표는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과 형, 결혼한 동생 부부, 동생 부부의 장모님까지 총 7명이 한 집에서 모여 살았으면 좋겠다”는 건축주의 요청에 따라 제한된 예산과 공간에 맞춰 집을 지어야 했지요.
김 대표는 적은 예산으로 일곱 명의 구성원이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집을 만들기 위해 고민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훌륭한 집을 만들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는 ‘2016 젊은 건축가상’을 최근 받기도 했지요.
김 대표는 어떤 고민을 거쳐 어떤 집을 완성했을까요? 그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는 무엇이며 어떻게 그것을 해결했을까요?
이번 ‘이 직업 24시’는 김 대표를 인터뷰합니다. 건축가가 꿈이거나, 김 대표를 꼭 만나고 싶은 어린이동아 독자라면 지금 바로 어린이동아 e메일(kids@donga.com)로 신청해주세요.
▶시간 및 장소 7월 8일(금)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 준아키텍츠 사무실
▶신청방법 어린이동아 e메일(kids@donga.com)로 ‘내가 김현석 준아키텍츠 대표에게 궁금한 것 3가지’를 집 주소, 학교, 학년, 이름, 성별, 본인 연락처, 부모님 연락처와 함께 적어 보내주세요. 글 제목은 ‘이 직업 24시’입니다. 가장 열정적으로 적은 어린이 2명을 선정해 개별 연락드립니다.
▶신청마감 7월 7일(목) 오후 5시 ▶결과통보 7월 7일(목) 오후 6시
▶체험활동증명서 발급 가능 ▶교통비 등 제반 비용은 본인 부담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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