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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프 개막작으로 상영되는 ‘홍길동’. 시카프 제공 |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만화영화인 ‘홍길동’이 제20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SICAF·시카프)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세계 각국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전시를 여는 애니메이션 축제인 시카프는 오늘(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시카프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초의 장편만화영화인 홍길동을 시카프 개막작으로 확정하고 6일 CGV 명동역점(서울 중구)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1967년 처음 상영된 홍길동은 1960년대 중반 한 소년지에 연재되던 고(故) 신동우 화백의 연재 만화인 ‘풍운아 홍길동’을 원작으로 한 장편만화영화. 이번에 상영되는 홍길동은 한국영상자료원이 화질을 개선한 고화질 버전이다.
CGV 명동역점, 동대문디자인플라자(서울 중구)에서 열리는 시카프에는 88개국 2146개 작품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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