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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정원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국회의사당 다녀왔어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6-04-10 2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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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율 기자가 방문한 국회의사당

 

 

《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요?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국회의사당 회의장 천장

 

 

어린이 기자의 글

 

지난달 29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에 다녀왔다. 나는 5학년 1학기 반회장이 되어서 임원캠프를 통해 국회의사당 방문한 것이었다. 학교가 끝나고 버스를 타고 국회의사당에 갔다.

 

국회는 헌법 개정안을 제안·의결하고, 법률을 제정·개정하는 입법권을 가지며,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과 결산을 심의·확정하는 일을 한다고 한다.

 

가장 먼저 회의장에 들어갔다. 정말 넓고 컸다. 국회 회의장 천장에는 조명 360개가 달려있지만 평소에는 전기를 아끼기 위해 일부만 켠다고 한다. 회의장 맨 앞 한 가운데 앉는 사람은 회의를 이끄는 ‘의장’이라고 한다.

 

회의장을 살펴본 후에는 친구와 함께 회의장 밖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기념품으로 국회가 어떤 일을 하는지, 국회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국회는 어떤 변화를 거쳤는지 등이 설명된 공책을 받았다.

 

초등생들이 주말에 가족과 함께 국회의사당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글 사진 경기 의왕시 백운초 5 황지율 기자

 
서정원 기자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황지율 기자, 안녕하세요!

 

최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국회의사당에 다녀온 일을 기사로 자세하게 적었습니다. 국회가 어떤 일을 하는 기관인지도 잘 설명해주었습니다.

 

다만 독자들이 다른 어린이들인 만큼 단어를 조금 더 쉽게 풀어주었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정한다’는 표현 대신 ‘만든다’고 쓰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편하겠지요? 또 기사는 나의 느낀 점과 생각을 적는 일기와는 다르답니다. 그러므로 ‘나는’이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되겠지요.

 

국회의사당의 회의장에 대해 재미난 정보를 알려준 점은 칭찬하고 싶습니다. 기자는 독자들이 쉽게 알 수 없는 정보를 기사를 통해 알려주어야 하지요.

 

기사에 알맞은 사진을 덧붙인 것도 참 잘했습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된 사진을 넣으면 독자들이 기사를 더욱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지율 기자, 앞으로도 생생한 소식 전해주세요!^^

 

▶서정원 기자 monica89@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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