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이달부터 미국 뉴욕시에서는 하루 권장량이 넘는 염분(소금)이 들어가는 음식 메뉴 옆에 소금통 모양의 경고 그림을 표시하고 있다.
하루 권장량은 나트륨(소금성분) 2300㎎로 소금 1티스푼 정도. 대상은 미국 전역에서 15개 이상의 분점을 가진 모든 음식점으로, 뉴욕시 음식점 중 3분의 1 가량이 해당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조치는 미국인들이 너무 짜게 먹어 고혈압과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지적에 따른 것. 미국인들의 하루 평균 염분 섭취량은 3400mg으로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는다.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