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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쿠키 빼빼로. 롯데제과 홈페이지 |
롯데제과의 ‘화이트 쿠키 빼빼로’와 ‘가나 초코바 아몬드’가 “제품에서 악취가 난다”는 잇따른 신고로 전국적으로 회수(도로 거둬들임)되고 있다.
롯데제과는 “6∼10월 생산한 화이트 쿠키 빼빼로 29만 상자와 지난달 30일 생산한 가나 초코바 아몬드 500상자를 이달 12일부터 회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미 해당 제품을 산 소비자에겐 반품·환불 조치를 해주고 있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권고에 따른 것. 식약처는 두 제품에서 ‘악취가 난다’는 소비자신고가 최근 늘어나자 롯데제과에 알리고 생산 공장 조사에 들어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종이포장지가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제품을 포장해 잉크 냄새가 제품에 스며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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