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 궁금한 어린이는 이 코너를 주목하세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불어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어린이기자의 글 ♠
‘터닝메카드 2015 테이머 챔피언십’이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홀에서 열렸다. 어린이 장난감 전문업체인 손오공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2600여 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참가자 입장인데 훨씬 전부터 수백 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려 그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장에서는 △터닝메카드 멀리보내기 △자석에 카드 붙이기 △종이자동차 만들기 △보지 않고 터닝메카드 조립하기 △룰렛 돌리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또 비눗방울쇼, 비보잉, 캐릭터 뮤지컬 등이 공연됐다.
이 대회에서는 어린이들의 흥미진진한 배틀(대결)이 펼쳐졌다. 긴장감이 있으면서도 이긴 친구의 기쁨과 진 친구의 아쉬움이 느껴졌다. <u>㉠승패를 떠나 인기 캐릭터와 함께 가족들과 게임도 하고, 만들기도 하고, 공연도 볼 수 있는 행사였다.</u>
▶글 사진 서울 강서구 서울수명초 3 신지성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신지성 기자, 안녕하세요.
지성 기자의 기사가 더 완벽해지기 위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밑줄 친 ㉠을 볼까요? 이번 행사에 대한 지성 기자의 평가를 써주었지요. 기사에는 기자의 생각이나 느낌보다는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기자가 취재해 써주는 것이 좋아요. 자칫 주관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 대신 무엇이 들어가야 할까요? 이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의 소감이 좋겠지요.
지성 기자, 앞으로도 생생하고 유익한 기사 부탁해요!
이날 배틀에 참가한 A 군은 “비록 대회에서 1등을 하지 못했지만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겨룰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가족과 함께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어린이동아에 있습니다.
< 저작권자 ⓒ 어린이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상업적인 댓글 및 도배성 댓글, 욕설이나 비방하는 댓글을 올릴 경우 임의 삭제 조치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