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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비 윙헴 씨가 만든 케이크. 데일리메일 |
다이아몬드 조각 4000개가 박힌 ‘세계에서 가장 비싼 케이크’가 공개됐다. 무려 4850만 파운드(약 891억 원)짜리 케이크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영국 디자이너인 데비 윙헴 씨가 아랍에미리트 출신 백만장자의 주문을 받아 183cm 길이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패션쇼 무대를 본뜬 이 케이크에는 설탕으로 만들어진 무대 위를 걷는 모델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관람객 모형이 눈에 띈다. 이들 사람모양의 설탕 모형들이 입은 옷에는 분홍, 노랑, 검정 등 다양한 색의 다이아몬드 조각이 박혔다.
초콜릿 60kg, 퐁당(설탕시럽) 120kg이 들어간 이 케이크의 무게는 총 450kg. 윙헴 씨는 이 케이크를 완성하는 데 46일이 걸렸다.
▶공혜림 기자 hlgong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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