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 벽에 걸린 광화문 글판이 가을을 맞아 다른 글로 바뀌었다. 새롭게 걸린 글은 미국 시인 메리 올리버의 산문집 ‘휘파람 부는 사람’의 일부다.
교보생명 창립자인 신용호 명예회장의 提案으로 1991년부터 시작된 광화문 글판은 25년째 거리를 오가는 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동아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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