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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민아 기자가 뽑은 어린이기자 킹왕짱]우리나라 전통다례 배워요
  • 어린이동아 취재팀
  • 2015-08-24 05: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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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는 어떻게 쓰는 걸까?’ ‘좋은 기사란 어떤 글일까?’ 궁금한 어린이는 이 코너를 주목하세요! 어린이동아 취재 기자가 어린이동아 온라인 카페(cafe.naver.com/kidsdonga) ‘기사 보내기’ 게시판에 올려진 기사 중 매우 잘 쓴 기사를 골라 소개합니다. 더불어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한 ‘1급 정보’도 알려드려요.^^ 》

 

+ 어린이기자의 글

 

‘전국 차인큰잔치’에서 만난 규방다례 문화제 보유자 최소연 이사장(왼쪽)과 이정은 기자(왼쪽 사진), 전통다례 강습에 참여한 이정은 기자(오른쪽 사진)

여름방학기간동안 한국차문화협회 전국지부가 주최한 전통다례(차를 따르고 마시며 배우는 전통예절) 강습이 열렸다. 유치부 어린이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다례를 배울 수 있는 수업이다. 강습 과정 중 선발된 학생들은 9월 가천대 메디컬캠프에서 열리는 ‘전국인설차 문화전’의 차 예절 경연대회에 지역 대표로 나갈 수 있다.

 

곧은 자세로 앉아서 차를 달이는 것에 처음에는 많은 어린이가 어려워했지만 일주일 간의 수업을 통해 차와 예절, 한복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었다.

 

이정은 기자는 지난 5월 한국차문화협회에서 주최한 ‘전국 차인큰잔치’에서 우리나라 규방다례 문화제 보유자 최소연 이사장을 만났다. 최 이사장은 “더욱 많은 어린이가 다례를 배워 전통예절을 익히고 마음을 깨끗하고 곧게 다스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 사진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 6 이정은 기자

 

 

+ 쉿! 좋은 기사를 위한 1급 정보

 

정민아 기자

이정은 기자 안녕하세요! 여름방학기간동안 정말 뜻 깊은 강습에 참여했네요. 다례를 배우면서 우리나라의 전통 예절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지요?

 

기사도 참 잘 써주었어요. 강습에 어떤 학생들이 참여하는지, 강습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어떤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써주어서 좋았어요.

 

그런데 두 가지 아쉬운 점이 있네요. 먼저 모든 기사에는 육하원칙(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이 담겨있어야 해요. 그런데 정은 기자가 쓴 기사에서는 전통다례강습이 ‘어디에서’ 열렸는지 알 수가 없었어요.

 

또 우리나라 규방다례 문화제 보유자인 최소연 이사장을 만나 인터뷰한 내용을 잘 써주었는데요. 이 기사의 중심내용은 여름방학에 열린 전통다례강습이니까 이 강습에 참여한 학생이나 선생님의 인터뷰를 넣어주었다면 더 좋았을 거예요.

 

그래도 참 잘했어요. 앞으로도 좋은 기사 많이 보내주세요.^^

 

▶정민아 기자 mina@donga.com

어린이동아 취재팀 kid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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