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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 석문국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흙으로 땅을 메운 곳(붉은 원 안). 국토교통부 제공 |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 국토의 넓이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넓이(2.9㎢)의 6배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국토의 넓이가 2013년에 비해 18㎢ 늘어났다”고 8일 밝혔다. 국토가 늘어난 이유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해 바다와 강을 흙으로 메워 땅으로 만들었기 때문.
새롭게 국토로 등록된 곳은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 산업단지(8.8㎢) △전남 여수시 국가산업단지(4.5㎢) △인천 경제자유구역(3.5㎢) 등이다.
▶김보민 기자 g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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